[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6~8일까지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수랑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메인 무대를 기존 의암공원 잔디광장에서 한누리 종합운동장으로 옮겨 대형공연들을 올릴 수 있도록 했으며 누리파크에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한우랑 사과랑 축제 모습[사진=장수군청] |
기존 의암공원은 휴게와 쉼터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했으며 각종 일루미네이션을 조성해 야간경관 조명 등 다채로운 포토존을 구성했다.
새롭게 변신한 이번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Red Food 신드롬을 일으키며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회색빛 도시의 묵은 때를 씻어내고 붉은 색이 만연한 장수의 가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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