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모시는 가족에게 건강을 증진시키고 치매어르신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주 1회씩 8주간에 걸쳐 치매 가족을 돕는 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치매알기와 치매환자 돌보는 지혜,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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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모습[사진=순창군청] |
`치매알기`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매진단, 치매초기증상을 통한 치료와 관리 등 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치매환자 돌보는 지혜`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마음 이해하기과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 소통 방법 학습 등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하는 사항들을 알려준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공예와 운동, 영화상영 등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