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와 예술행사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시민들이 지난 4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밀양아리랑 체험교실을 참여하고 있다.[사진=밀양시청]2019.9.2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야외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밀양아리랑 상설공연인 ‘날좀보소’가 펼쳐진다. 토속 소리꾼들이 부르는 밀양아리랑과 아리랑 친구들과 함께하는 밀양아리랑 공연이 열리고 밀양아리랑전수관에서는 아리랑을 함께 체험할 수도 있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은 국제요가페스티발이 진행되며 국제요가대회와 국제요가콘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앞서 밀양표충사에서는 7일 밀양요가체험 표충사편이 진행된다.
밀양시와 부산대가 함께하는 ‘오작교 음악회’가 오는 25일 밀양역광장의 가을밤 하늘에 울려 퍼진다. 밀양시와 부산대학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인 ‘오작교프로젝트’가 가동하는 것으로 젊음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며 공감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밀양심포닉밴드와 함께하는 제15회 밀양시민음악회는 밀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펼쳐진다. 문화 예술의 도시답게 밀양의 자랑인 밀양심포닉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연주 솜씨를 뽐낸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