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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2대0으로 제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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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5연패에 빠졌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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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연승을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디트로이트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회초 클리블랜드 린도어는 비거리 119m 우월 솔로 홈런으로 팀에게 첫 득점을 안겼다.
이어 7회초 유격수 땅볼로 출루한 프리맨이 프라웨키가 안타를 치는 사이 3루까지 진루했다. 프리맨은 린도어의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홈을 밟으며 2대0으로 앞섰다.
디트로이트는 반격에 나섰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경기는 2대0 클리블랜드의 승리로 종료됐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8이닝 4피안타 10삼진, ERA 2.72)는 선발투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다니엘 노리스(3이닝 2피안타 1실점 1자책 1볼넷 4삼진, ERA 4.66)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8.30.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