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일하는 여성의 지속적인 시간연장 보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18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이 되면 시간연장 보육 이용 아동 수 및 보육 시간에 따라 인건비와 운영비가 지원되며, 시간연장 보육교사가 추가 임용된다.
익산시청 전경[사진=익산시청] |
영유아 가정에서는 오전7시 30분~오후 7시 30분인 기존 보육시간에 쫓기는 부담을 덜 수 있어 맞벌이 부부의 경제활동 지원 및 양육 부담이 경감된다는 장점이 있다.
익산시 시간연장 어린이집은 이번에 18개소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총 75개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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