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8자리 자동차번호판으로 바뀜에 따라 주차요금 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1대의 주차관제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요금징수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전했다.
여수시 공영주차장 29개소 중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된 주차장은 21개소로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삽입된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요금정산 시 터치만으로도 결재가 가능하다.
오는 9월 1일부터 바뀌는 8자리 자동차번호판 [사진=여수시]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수시 현장점검 및 새로운 분야를 접목하는 등 고객의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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