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팀이 1회전서 탈락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마스 파비아노가 알렉산더 부블리크와 3회전을 다툰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마스 파비아노가 1회전서 도미니크 팀을 3대1로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뉴욕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도미니크 팀이 1회전서 탈락했다.
도미니크 팀(25·4위·오스트리아)이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단식 테니스 대회 1회전서 토마스 파비아노(30·87위·이탈리아)에게 1대3(4-6 6-3 3-6 2-6)으로 제압됐다.
이날 경기에서 팀은 첫 세트부터 세트스코어를 내주면서 흔들렸다. 에이스는 14개를 기록해 상대보다 우위에 있었지만, 브레이크 포인트 10개 중 1개만 성공했다. 반면 토마스는 8개 중 4개를 성공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토마스 파비아노는 30일 알렉산더 부블리크(22·75위·카자흐스탄)와 3회전을 다툰다.
팀은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과 4강을 각각 두 차례씩 기록했고 보유 중인 13개의 타이틀 중 9개를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획득한 바 있다. 2019.08.28.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