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4차산업혁명추진위는 지난 2017년 발족해 대전시 4차산업혁명 추진정책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추진위는 2017년 구성된 위원들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민‧관‧산‧학‧연 전문가 19명으로 새롭게 꾸렸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회의에서 허태정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
이날 회의에서는 허태정 시장과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그동안 시가 추진한 4차산업혁명 정책에 대한 보고와 새로운 추진전략 정립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허 시장은 “대전이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구축하는데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가 큰 역할을 했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은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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