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27일 서장실에서 경찰서장과 신임 경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현 속초해양경찰서장이 27일 서장실에서 신임경찰관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속초해양경찰서] |
이날 간담회는 이재현 서장과 237기 신임 경찰관 9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훌륭한 경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각종 의무 위반 사례를 소개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237기 신임경찰관은 지난 6월 3일부터 12주간 속초 해양경찰서 파출소, 함정 등 각 부서 현장실습을 실시했으며 오는 30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졸업 후 속초해양경찰서로 정식 배치될 예정이다.
이재현 서장은 이 자리에서 “직장내 배려와 소통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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