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화시스템의 주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로고=한화시스템] |
심사기간이 통상 45영업일인 점을 감안할 때 이르면 10월 말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심사과정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올해 안에 상장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
한편, 2000년 설립된 한화시스템은 방위산업 관련 정보기술(IT) 시스템 공급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 별도기준 매출 1조1214억원, 영업이익 44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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