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웰빙 전문 기업 자이글(대표 이진희)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자이글은 세계 최대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88회 동경 국제 기프트쇼(TIGS) 2019에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경 국제 기프트쇼는 세계 최대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며 약 2,500여 업체와 25만 명의 관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자이글은 동경 기프트쇼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되며 비즈니스 매칭 삼담회 역시 진행해 일본 및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파넷 타카타, 아마존 재팬 등에도 이미 초청장을 발송하여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자이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대표 제품인 자이글 롤링쿡스, 자이글 파티, 자이글 스페셜, 자이글 프로 등은 물론이고 진공블렌더, 진공포장기 등 폭 넓은 제품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신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인 ZWC의 산소 LED 마스크 역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자이글 관계자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주방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산소 LED마스크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자이글이 종합 웰빙 전문 기업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은 오는 9월 뷰티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인 ZWC 산소 LED 페이스 앤 바디마스크를 출시할 계획이다. 인기 배우 오연서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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