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이번주 경제분야 주요일정으로는 2020년도 정부 예산안 발표와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주목된다.
25일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오는 26일 내년도 예산안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 예산안을 최종 조율할 예정이다. 또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동향을 점검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예산안을 비롯한 경제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27일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이 발표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한다. 통계청은 올해 상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를 발표한다. 산업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28일에는 통계청이 2018년 출생통계 확정치와 2019년 6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관세청은 2018년 기업무역활동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기재부는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 종료 이후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4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30일에는 통계청이 7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며, 기재부는 제10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한다. 복지부는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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