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지역사회 어린이 문화 복지 증진 기여”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절기상 처서(處暑)인 23일 오후 1시 경기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 200명을 광명 스피돔에 설치한 ‘워터 페스타’에 초청해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선물했다.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좌)과 정숭월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워터 페스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7월 4일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코자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광명 스피돔에 도심 속 피서지로 워터 페스타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는 장소로 제공했다. 절기상 처서이지만 오늘 기온이 30℃에 육박했다. 그래서 가을이 오기 전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들을 초청해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정숭월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정병찬 본부장님과 경륜장 직원들이 광명시 지역 내 어린이들의 스포츠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서 고맙게 생각한다.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가려면 시간을 내서 멀리 가야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초청해 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들이 광명 스피돔에 설치된 워터 페스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사진=박승봉 기자] |
수영을 즐기던 한 어린이는 “시원해요. 재미있고 즐겁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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