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내종석 기자 = 경기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세계 주요 미술관을 주제로 ‘도서관 속 세계 미술관 여행’ 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5차에 걸쳐 강좌 3회(10시~12시), 탐방 및 후속모임(10시~17시) 각 1회로 구성된다.
파주시 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속 세계 미술관 여행' 강좌 포스터 [사진=파주시청] |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세계 주요미술관과 작품에 대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의논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탐방과 후속모임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종합자료실 전시코너에는 ‘가고 싶은 유럽의 현대미술관’ 등 강좌 관련 주제도서를 함께 전시해 도서를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테마도서 컬렉션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 희망자는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hulib)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한울도서관(031-940-500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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