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레이쿡이 퍼터 SS-1, SS-2를 출시했다.
레이쿡측은 SS-1과 SS-2는 연철 단조 소재로 통쇠를 깎아 만들어 스키드거리를 줄이고 관용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SS-1, SS-2는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의 정확한 실험 통해 검증을 완료했다.
레이쿡이 극강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퍼터 SS-1, SS-2 출시했다. [사진=레이쿡] |
퍼터 SS-1과 SS-2는 공이 지면에서 뜨는 '캐리' 현상과 미끄러지는 '스키드' 현상을 최소화해 공의 직진성과 방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캐리와 스키드 거리를 합친 거리가 퍼터의 정확성을 결정하는데, 이 두 거리의 합이 짧으면 공의 방향성과 직진성이 좋아진다.
또한 관용성도 높혔다. 퍼터 헤드의 무게를 '토우'와 '힐'쪽으로 최대한 배분해 최고의 관성모멘트를 구현했다. 퍼터의 관용성이 높다는 것은 빗맞아도 의도한 방향대로 공이 이동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밖에도 레이쿡 퍼터의 '십자(+)'형 어드레스 라인은 목표선 조준에 어려움을 겪는 골퍼들의 어드레스를 돕게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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