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흥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예술단 결’이 지난 5월 연극 ‘고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연으로 ‘설화, 그거 맛있는 거야?’를 오는 28일 선보인다.
20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 공연은 장흥에서 내려오는 다양한 설화를 소재로 창작극을 만들었다.
설화, 그거 맛있는거야? 포스터 [사진=장흥군] |
특히 무대 위에서의 배역 뿐 아니라 작곡, 음악, 의상, 소품, 홍보, 디자인 등 스텝활동 대부분을 군민들이 소화해 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좋은 노래를 스스로 만들어 내고, 다양한 소품을 함께 제작해 아이들에게 좋은 연극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28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두차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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