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GV는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노들섬에서 ‘CGV 그린시네마’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CGV 그린시네마’는 야외에서 영화 관람과 함께 라이브 공연, 브랜드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CGV 그린시네마’ 야외 상영작으로는 ‘유열의 음악앨범’이 선정됐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 영화로 30일, 31일 오후 7시30분에 상영한다.

[사진=CGV]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30분부터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30일에는 팝 듀오 마틴 스미스와 싱어송라이터 죠지, 31일에는 스텔라장과 밴드 솔루션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2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CGV 파코니 포토존,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과 팝콘 및 음료 컵에 꽃, 관엽, 다육식물 등을 심어주는 리사이클 가드닝존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CGV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3만7000원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음료, 스낵 등 현장에서 제품으로 교환 가능한 7만원 상당의 9종 기프트 쿠폰과 9종 스페셜 기프트를 선물한다.

CGV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정재영 팀장은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 감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공연 등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많은 분이 ‘CGV 그린시네마’를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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