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일자로 정동극장 극장장에 김희철(57)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을 임명했다.
김희철 신임 극장장[사진=문체부] |
정동극장은 한국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 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위해 1997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희철 신임 극장장은 공연 분야 전문가로서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가 높고 오랜 경험을 축적했다. 충무아트센터 본부장,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 등을 지내며 공연예술 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에 노력해왔다.
신임 극장장의 임기는 2019년 8월 20일부터 2022년 8월 19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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