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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시·군 계곡불법시설 '강제철거' 집행비용 지원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16:53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16:53

"모두 변화 지켜보고 있어…도민이 내년 변화 체감토록"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작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이 지사는 “진짜 변화는 작은 데서부터 시작된다. 손도 많이 가고 정성도 많이 들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작은 변화를 많이 만들어 큰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행정이 할 수 있는 것은 쉽고 작은 것을 많이, 빨리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성, 성실함,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처리를 하는데 있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경기도 계곡 불법시설에 대한 강제철거 의지도 나타냈다. 그는 "(불법시설을) 내년 여름 전까지  다 강제철거 해야한다"며 "자진철거 유도하고, 강제철거 비용을 예산 편성을 해서 시군이 강제집행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인산도립공원 환경정비 △추석 성수식품 일제점검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 급식확대 등 도정 현안도 논의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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