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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 오늘 조은누리양 최초 발견 박상진 원사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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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장관, 오늘 작전임무‧인명구조 유공 장병 및 가족 13명 초청
독도 영공 수호 조종사‧귀순 북한군 추적감시병도 초청
“우리 국민 생명 지킨 영웅들…가족들께도 감사”
장병들 “국민 필요로 할 때 언제, 어디서라도 임무 수행할 것” 각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9일 ‘실종 여중생’ 조은누리 양을 최초로 발견한 박상진 원사, 헝가리 유람선 사고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친 해난구조대원 등 작전임무 및 인명구조 유공 장병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작전임무 및 인명구조 유공 장병들과 가족 13명을 초청해 격려하고 오찬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 kilroy023@newspim.com

초청된 인원은 지난 7월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했을 당시 KF-16 전투기를 타고 출격했던 공군 조종사 이영준 임소령(공군사관학교 59기‧19전투비행단 편대장)과 조민훈 대위(공사 16기‧19전투비행단 조종사), 그리고 7월 31일 중부전선에서 북한군이 귀순했을 당시 TOD(열상감시장비)를 운용했던 장준하 상병과 TOD로 최초 식별 및 보고를 했던 강석정 일병(이상 육군‧중부전선 GOP 대대) 등이다.

또 실종 여중생 조은누리 양을 최초로 발견한 김재현 일병(군견병)과 군견 달관이와 함께 조 양 발견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한 박상진 원사(이상 육군 32사단 기동대대 행정보급관), 5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헝가리 유람선 사고현장에서 구조작전을 지휘하고 참여했던 강기영 중령(해군사관학교 50기)과 천경범 상사(해군부사관 193기‧이상 특전단 해난구조전대 구조작전대대), 제주도에서 휴가 중 파도에 휩쓸린 시민을 구조한 임현준 상병(해병 2사단 83대대 본부중대 저격반) 등도 격려 오찬에 초청됐다.

장병들과 부모, 배우자, 자녀 등도 함께한 격려 오찬에서 정 장관은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정 장관은 이어 “장병들이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우리 국가를 확고하게 지킨 진정한 영웅”이라며 “강하고 믿음직한 군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찬사를 보냈다.

아울러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장병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을 통해 국민들께서도 우리 군을 더욱 믿고 안심하게 됐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강한 교육훈련에 전념하는 것이 우리 군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함께 한 가족들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노승일 충북지방청장은 지난 7일 조은누리양 구조에 공을 세운 육군 32사단 박상진 상사(왼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충북지방청]

이 자리에 참석한 장병들은 저마다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해 낸 데 대한 자부심을 표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군견 달관이와 함께 조은누리 양 수색 및 응급조치를 실시한 박상진 원사는 “산악수색작전에 전문화된 군인으로서, 18살의 딸을 가진 아빠로서, 조은누리 양을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원사는 이어 “조 양을 업고 약 900m 가량을 정신없이 내려오면서 그때는 힘든 줄도 몰랐는데, 내려오면서 조은누리 양이 나뭇가지에 스칠 때 ‘아야!’하고 반응을 하는 것을 보고 ‘살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에 그제야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해군의 헝가리 유람선 구조작전을 팀장으로서 지휘한 강기영 중령은 “유가족의 마음을 달래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야겠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느꼈다”며 “첫 수중탐색 시 실종자를 수습하여 나온 후 잠수사가 탈진할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는데 악조건 하에서도 임무를 잘 수행해준 우리 대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께 구조작전에 참여해 최초 수중탐색을 실시하고 실종자를 인양한 천경범 상사는 “군인으로서 우리 국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해외까지 다녀온 것은 정말 자랑스럽지만, 실종자 모두를 찾지 못하고 철수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 상사는 그러면서 “국민이 필요로 할 때 언제, 어디라도 당장 출동할 수 있는 항상 준비된 해난구조대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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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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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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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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