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함께 국내외 물류산업 동향 및 무역·물류업계 리더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18일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30일까지 물류·무역·유통·제조 기업의 대표·임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물류 최고경영자 과정(GLMP)'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3개월 반 동안 기업경영 전략, 물류 환경 변화에 따른 혁신사례, 국가 물류정책 방향과 같은 이론 강의와 국내 워크숍, 평택항 등 물류기지 견학, 우즈베키스탄 해외연수 등의 특별활동을 하게 된다. 수료생 전원은 무역협회 회장 및 인하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시작된 GLMP는 올 상반기까지 29개 기수, 1174명이 수료해 국내 최대의 물류 분야 네트워킹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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