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경기 양주시 꿈나무도서관은 만화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꿈나무도서관은 만화자료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만화특화도서관이다.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꿈나무도서관, 만화특별프로그램 홍보 포스터[사진=양주시청] |
이번 프로그램은 ‘책이 있어 즐겁다. 만화가 있어서 더 즐겁다’를 주제로 △성인대상 ‘아이패드 드로잉’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내손안의 캐릭터’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아이패드 드로잉’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8차에 걸쳐 아이패드와 펜을 이용해 드로잉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본 스킬을 배운다.
'내 손안의 캐릭터’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차례 진행하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만화의 주인공들을 우드아트, 쉬링크, 디폼블럭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화(031-8082-7452)으로도 마감시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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