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양주소놀이 마당놀이 공연 우리노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보존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 세 번째 순회공연으로 양주소놀이굿의 즐거움과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9 양주소놀이 마당놀이 공연 우리노리 포스터. [사진=양주시청] |
공연은 국악 합주, 사물놀이, 모둠북 공연으로 구성해 노인들에게는 옛 문화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참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신나는 소 놀이 마당놀이 한마당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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