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서 '제18회 국제 로버무트' 13일 개영

기사입력 : 2019년08월12일 12:59

최종수정 : 2019년08월12일 13:00

[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국내외 대학생 스카우트 250여명이 참가하는 제18회 국제 로버무트가 13~15일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로버스카우트중앙협의회가 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 로버무트는 13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과정활동, 국제의 밤, 폐영식 등으로 진행된다.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모습[사진=부안군청]

개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항복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치프커미셔너, 김윤덕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국내외 대학생 스카우트 250여명은 야영활동을 비롯해 갯벌체험 및 수상활동 등 다양한 과정활동에 참여한다.

인종과 문화, 지역을 뛰어 넘어 전 세계 대학생 스카우트들이 소중한 우정을 나누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국제의 밤 행사도 진행된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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