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지난 10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광동과학학·과기관리연구회(GSTMR)와 의료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시장진출 및 인력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지난 10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광동과학학·과기관리연구회(GSTMR)와 의료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시장진출 및 인력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고대안암병원] |
광동과기연구회는 광동성 과학기술청 산하 기관으로 의료산업을 포함한 과학기술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을 총괄 지원하는 성 내 최대 조직이다.
MOU 체결식에는 허띠화(何棣华) 광동성 과학기술청 부청장과 야오화롱(姚化榮) 광동과기연구회 이사장, 광동의료기기연구소, 광동약학대학, 중국과학원심천선진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임상연구 및 시장진출 등 의학기술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박건우 단장은 “공동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물론 양 국가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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