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천시의회] |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이 오는 12일 제143회 임시회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의결을 앞두고 "일본은 무모한 경제침략행위를 즉각 철회하라"며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는 '노노 재팬' 결의문을 들고 있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촉구 결의안' 등 2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의 주력상품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수출규제 강화조치 철회를 촉구할 계획이다. 2019.8.9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