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임산물 피해 발생 예방과 임산물 생산자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조경수 및 표고버섯 재배농가 등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 간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효 시에는 야외나 시설하우스에서 장기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후 2~5시 사이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강조했다.
폭염대비 임산물재배농가 현장점검 모습[사진=익산시청] |
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재배시설을 점검하며 임산물 재배 하우스 내 차광시설, 점적관수 및 환풍시설을 가동하고 노지 재배 시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관수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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