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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문제는 중국 아닌 연준"…또 금리 인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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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크게, 더 빨리 금리를 내려야 한다며 연방준비제도(Fed)를 또 한 차례 압박했다. 특히 문제는 중국이 아닌 연준이라며 연준을 강하게 비난했다.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우리의 문제는 중국이 아니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라며 "문제는 연준이다. 그들은 너무 거만해 너무 빨리 행동했고 지나치게 긴축 정책을 썼다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연준이 우리가 다른 나라와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더 쉬울테지만 연준은 그렇지 않다"며 "무능함은 특히 일이 쉽게 처리될 수 있을 때 매우 끔찍한 것"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연준은 지난달 말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 당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가 장기 사이클이 아닌 중간 사이클 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축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의 강도가 심화되자 시장에서는 연준이 향후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은 금리를 더 빨리 더 크게 내려야 한다"며 "터무니 없는 양적 긴축을 이제 중단해야 한다"고 부추겼다.

연준은 50년 만에 가장 낮은 실업률을 근거로 미국 경제 전망이 매우 좋지 않다는 점에 반대 견해를 표명해 왔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워싱턴 연설에서 "연준은 무역전쟁의 변화에 일일이 반응할 수 없다"며 지금 현재로서는 올해 25bp 추가 인하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연준에 금리 인하를 계속적으로 압박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백악관이 지난 30년간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존중해 통화정책에 대한 공개적 언급을 자제했던 관행에 비춰봤을 때 이례적이다는 평가다. 

전날 연준 전직 의장 4명(폴 볼커, 앨런 그린스펀, 벤 버냉키, 재닛 옐런)은 월스트리트저널애 공동 기고문을 내고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보장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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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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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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