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언주 "독립운동이라니, 우리가 어디 식민지냐…거꾸로 가는 文정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4일 SNS 통해 강도 높게 정부 비판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고립 자처할 때 아냐"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이언주 의원(무소속)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독립운동 등의 시대착오적 이야기를 꺼낼 때가 아니라 오히려 개방을 통해 자본과 고급인재를 영입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독립운동' 이라니, 지금 우리가 어디 식민지라도 된다는 말이냐"면서 "설마 과거 주사파 시정 골방에 모여 몰래 공부했던 '미제 식민지'니, '매판자본론'이니 하는 시대착오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남미의 베네수엘라가 망한 것은 복지 포퓰리즘 등도 원인이었지만, 근본적으로 차베스 정권의 반미, 반자본 정책으로 인한 경제적 고립 때문이 아니었냐"며 "(정부는) 그런 고립을 하자고 국민들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냐"고 날을 세웠다.

그는 그러면서 "세계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구한말 위정척사파들 같은 시대착오적 발언이 어찌 집권여당 원내대표한테서 나오냐"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4월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4.23 yooksa@newspim.com

이 의원은 또 "우리나라는 인구나 면적이나 여러 면에서 내수규모가 작고 부존자원이 적어 경제적으로 번영하려면 수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나라"라면서 "그렇게 성장한 산업들이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경제구조에 파격적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결국 전 세계 자본과 인재를 끌어들여 혁신경쟁을 하는 분위기를 만들지 못하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없다"면서 "그러려면 경제정책, 산업정책, 노동정책 모두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해야 할 상황 아닌가. 그런데 왜 대통령과 집권당은 거꾸로 가고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싱가포르, 두바이, 벨기에, 스위스 등 국토와 인구 등 국가규모가 왜소한데도 세계적 강국이 된 나라들은 모두가 공통점이 있다"며 "개방경제에 부합하는 정책을 써서 자유무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자국이 세계자본과 인재의 요충지가 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우리가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편하기도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매우 유리할 수도 있다. 미중 갈등으로 세계 자본들이 대중국 직접투자를 멈칫하고 있는 이 때야말로 어쩌면 우리한테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비교적 전략적 이해가 맞아 떨어지는 일본과 손발을 맞춘다면 지금 우리가 얻을 이익은 무궁무진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왜 70년 번영의 대한민국 역사를 되돌리려 하나. 개방경제 체제에서 고립이란게 얼마나 끔찍하고 현재의 세계경제 구조 속에서 일본과의 적대, 나아가 미국과의 동맹 균열이 우리에게 얼마나 치명적이냐"며 "경제 뿐 아니라 안보전략적 측면에서도 얼마나 고립무원이 될지 알고나 하는 행동이냐"고 언급, 강하게 정부를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자본주의 세계 경제구조에서의 이탈과 고립무원이 당신들 주사파의 숨은 의도이자 젊은 시절부터 품어왔던 이상사회인지 모르겠으나 이 나라는 당신들 것이 아니다"라면서 "당장 우리 경제의 생존에 대한 대책과 한국 안보의 전략적 비전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