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운영중인 블루베리 분양농장이 올해도 풍작을 맞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블루베리 분양농장 180호를 운영해 매주 600명 이상이 순창을 방문해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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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분양농장 수확 모습 [사진=순창군청] |
순창군 블루베리 분양농장의 올해 블루베리 수확량은 1분양농장은 50kg, 2분양농장 40kg, 3분양농장 30kg 등 각 농장별로 30kg 이상을 수확하는 등 높은 수확량을 보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창군 블루베리 분양농장을 매년 연초에 분양하는데, 해가 갈수록 관심이 높아져 올해는 신청개시 10분 만에 분양농장 홈페이지 서버가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순창 관광자원을 더욱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