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8월 한 달간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차마을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약 1000㎡의 규모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에는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와 샤워실,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섬진강기차마을 물놀이장 [사진=곡성군] |
오는 30일까지 기차마을 내 중앙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다.
곡성군 관광과 관계자는 “물놀이장 특성상 사전에 수건, 돗자리, 수영복 등 물놀이 관련 용품을 준비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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