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담양소방서는 1일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사용해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 △병원 도착 전·후에 의식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회복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 [사진=담양소방서] |
이번에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대원들은 소방장 송지훤, 소방사 양신모, 의무소방 정우용이다.
송지훤 소방장은 “이번에 받은 하트세이버가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많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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