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한 신사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이번 신사옥 입주를 통해 분산돼 있던 조직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 기업으로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설웅 에스디생명공학 회장은 “에스디생명공학은 그동안 R&D 소재연구를 기반으로 화장품 및 건강식품 분야에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신사옥 준공과 부서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할 기회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곡동 신사옥은 지난 2015년 7월 토지매입 후 착공을 통해 지난 6월28일 준공했다. 지하3층~지상10층, 연면적 7050 m2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녹색건축물 인증과 에너지효율 인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디생명공학의 마곡 신사옥은 9호선 양천향교, 5호선 마곡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등과 인접하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면서 "신사옥을 통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신제품 및 신사업을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 모두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질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코슈메티컬 전문기업으로 중국시장에서 마스크팩으로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최근에는 슬리핑팩과 아이크림등이 중국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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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에스디생명공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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