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양주시,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7월31일 16:15

최종수정 : 2019년07월31일 16:16

[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도비로 진행되며 구강건강 행태 개선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사업이다.

양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검진 모습.[사진=양주시청]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상자인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120명 중 1300명의 학생이 서비스를 받아 61.3%의 수검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업은 △문진, 구강검사 등 구강검진 △구강위생관리, 바른 식습관, 불소이용, 올바른 칫솔질‧ 치실질 등 구강검진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예방진료 등으로 진행한다.

대상 학생은 사업에 참여하는 치과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참여 치과 의료기관 명단은 양주시청(www.yangju.go.kr)과 양주시청 보건소 홈페이지(www.yangju.go.kr/health/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x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