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의 대표적인 홍보수단으로 자리잡은 임실군청 SNS가 여름날의 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아쿠아페스티벌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임실군청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많은 인파들이 몰리고 있다.
임실군 아쿠아페스티벌 이벤트 진행 모습 [사진=임실군청] |
개장 초반 집중호우 등 궂은 날씨에도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물놀이장을 방문한 가운데 당초 예산 수용인원을 훨씬 뛰어넘어 일일 평균 400~500여 명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가자~ 빠지자 아쿠아 페스티벌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SNS 이벤트는 아쿠아 페스티벌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페이스북 등 이용자를 통한 축제홍보는 물론 직접 축제장을 방문토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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