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 전체회의 개최
野, 북·러·일 안보 현안 질타할듯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31일 ‘안보 국회’ 2일차 일정을 이어간다.
운영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을 출석시켜 현안 보고를 받는다.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은 청와대 참모진을 상대로 최근 러시아 군용기 영공 침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일본 수출 규제 강화조치 등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 질타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조국 전 민정수석 후임으로 임명된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은 관행에 따라 불참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현 정책실장, 노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2019.04.04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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