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무학은 경남 함양군과 ‘제16회 함양산삼축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와 김성기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오른쪽)가 2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에서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김성기 위원장이 제16회 함양산삼축제 홍보를 위한 MOU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무학] 2019.7.29. |
무학은 이번 2019 함양산삼축제 업무협약을 통해 산청군과의 상호협력의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지역문화축제의 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특산물을 홍보 지원한다.
무학은 소비자의 선택에 맞춘 부드러운 소주 ‘딱 좋은데이’ 200만 병 '2019 함양산삼축제'문구와 축제기간 등을 인쇄 부착하여 산삼축제 홍보를 지원한다. 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함양군에서 주최하는 함양산삼축제는 매년 9월 약 10일간 열리며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함양산삼의 우수성과 역사와 문화를 축제에 담아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윤도현밴드, 코요테 등 인기가수가 꾸미는 '힐링락콘서트', 관람객이 모두 하나되어 즐기는 '산막페스티벌', d-365 기념행사 등 대형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학은 ‘산청한방약초축제’, ‘자갈치축제’, ‘기장멸치축제’, ‘울산고래축제’, ‘어시장 수산물 축제’, ‘창원사격선수권대회’ 등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과 자사 제품 보조라벨을 통해 홍보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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