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25일 관내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교육관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광군농업기계교육관은 총사업비 13억15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952.3㎡로 준공이 완료됐다.
영광군 농업기계교육관 개소식 모습 [사진=영광군] |
또한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군서면 복호로 57-25)에 위치해 있다.
주요시설은 콩 선별과 조, 기장, 수수 등 선별·도정할 수 있는 ‘농기계 셀프이용센터’와 총 100명 수용의 대강의실 1개소, 무인기(드론) 이론교육과 시뮬레이션(가상) 및 분해·조립을 위한 소강의실 1개소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교육관 개소로 농업인의 농기계 조작 기술향상과 역량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