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음악회가 등대해양문화공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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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등대 야경.[사진=동해시청] |
25일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청소년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육성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오는 28일과 다음달 11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과 함께하는 2019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SuperB 청소년자원봉사단’ 20명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동해시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음악회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성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