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8월 16일까지 양주경찰서에서 뉴드로잉 프로젝트 소장품 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주경찰서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미술관,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주시립장욱미술관 '뉴드로잉 프로젝트 소장품 전' 포스터. [사진=양주시청] |
전시는 화가 장욱진의 순수하고 자유로운 드로잉 세계를 확대해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매해 개최하고 있는 뉴드로잉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이자 미술관 소장품으로 매입한 작품을 선보인다.
양주시립장욱미술관 관계자는 “청년작가들의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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