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3일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핵심인재 양성과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 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콘텐츠산업, IT 산업, VR․AR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과 e-스포츠 등 '게임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 기업에 사업 공간 제공, 경영기술 지도와 정보제공 등 안정적인 창업 및 창업보육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창업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사진=순천시] |
협약후 장영승 원장은 허석 시장의 순천시 공무원 대상 특강 요청을 받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시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산업진흥원은 1998년 설립 이래, 20여년간 서울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현장 정책 실행기관으로서 창업 및 보육, 투자, 국내외 마케팅, 인재 양성 및 채용, 혁신기술 R&D 및 지식재산권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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