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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대북 인도적 식량지원에 38만달러 제공

기사입력 : 2019년07월24일 11:37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11:37

세계기아원조에 자금전달
평남·평북 취약계층 지원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독일정부는 대북 식량지원을 위해 38만달러를 구호단체에 제공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VOA는 이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를 인용, 독일 정부가 지난 19일 독일 구호단체 벨트훙게르힐페, 세계기아원조에 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세계기아원조는 평안남도와 평안북도 시골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이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북한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이 발표한 ‘2019 북한 필요와 우선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기아원조는 북한의 어린이 시설들에 채소와 콩 종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VOA는 전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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