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6월 중국인 관광객 전년비 30.3%↑…호텔신라 최선호" -신한금투

기사입력 : 2019년07월24일 09:31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09: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텔·레저 비중확대…면세점 수혜 지속될 전망"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6월 관광목적 중국인 입국자가 전년동기대비 30.3% 증가했다며 호텔·레저 업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가장 큰 수혜를 볼 종목으로 호텔신라를 꼽았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6월 중국인 입국자는 47만5007명(전년비 +25.0%)으로 예상보다는 조금 저조했다"며 "관광목적 중국인 입국자(상당수는 보따리상)는 39만5196명(+30.3%)으로 지난 달에 비해 증가폭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2019년 중국인 입국자는 570만명(+18.9%)으로 전망된다"며 "단체 관광객 회복을 가정하지 않은 숫자다"라고 설명봤다. 이어 "하반기에 서서히 단체 관광객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연간 중국인 입국자는 600만명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수혜주는 면세점을 꼽았다. 그는 "보따리상 만으로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면세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돌아온다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한 대형 면세점의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선호 종목은 호텔신라를 꼽았다. 현재주가는 8만4000원,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으로 48.8%의 상승여력을 점쳤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