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에 맞춰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하고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부안읍 오리정로 12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상담실·검진실·쉼터·가족카페·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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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개소 모습[사진=부안군청] |
주요 사업으로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쉼터 운영, 지역주민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통합적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부안군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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