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 연계 마케팅 일환...시구자 에스코트도
"최고 뜻하는 프리미어, 미스터 올스타와 잘어울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에게 K7 프리미어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 |
기아자동차는 KBO 올스타전 MVP 선수에게 K7 프리미어를 증정했다. [사진 = 기아자동차] |
이날 올스타전은 드림팀과 나눔팀의 대결로 진행됐다. 기아차는 4안타, 5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드림팀의 ‘미스터 올스타’ 한동민 선수(SK 와이번스)에게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동민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미스터 올스타가 돼 품격과 역동성을 모두 갖춘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기쁘다”며 “더 좋은 성적으로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의 입장을 위해 K7 프리미어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기아 빅(VIK) 어플을 통해 퀴즈에 응모한 고객 중 15명을 선정해 올스타전 티켓 30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K7 프리미어는 지난 2016년 1월 출시후 3년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전장이 기존보다 25mm 길어졌으며 확대된 인탈리오(Intaglio) 라디에이터 그릴과 좌우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을 통해 품격 잇는 외관을 완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를 뜻하는 ‘프리미어‘라는 수식어의 K7이 절정의 플레이를 보여준 한동민 선수와 잘 어울린다”며 “기아차는 앞으로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야구팬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