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리얼체험존 선보여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울산에서 열리는 미래박람회에 참가, '5G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미래박람회'에 부스를 마련, 매장에 설치된 스크린 터치 방식의 'U+5G 리얼체험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울산 미래박람회'에 참가한 U+5G 체험존을 관람객이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미래기술을 전시, 관람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5개 업체가 참가해 수소와 해상풍력,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에너지와 홀로그램, IoT, 로봇, 3D 프린트, VR 등 미래산업 및 생활에 관련한 기술을 다양한 모습으로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U+5G 리얼체험존을 '미래생활관' 섹션에 전시해 5G 기술로 구현되는 일상의 변화를 보여준다. 5G 스마트폰인 LG V50 ThinQ와 VR 전용 헤드셋(HMD)도 함께 비치, 전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5G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 담당은 "새로운 방식의 체험존인 U+5G 리얼체험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 울산 미래박람회에도 참가한다"며 "앞으로도 5G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전국 1900여개 매장에 U+5G 리얼체험존을 설치, 5G 6대 핵심 서비스인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U+VR·AR·게임 등을 대형 화면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곳에서는 LG유플러스 5G 서비스만의 특장점과 차별화 포인트를 안내하는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실제로 고객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U+5G 리얼체험존을 포함, 코엑스와 강남역, 하남 스타필드의 대형 팝업스토어 등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5G 체험존에는 그간 15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