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 추억을 선물하는 삼척해변 낭만 버스킹 '한여름밤의 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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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삼척해변 낭만 버스킹은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삼척해변 광장 버스킹 존에서 총 8회 진행한다.
또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뉴트로 감성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으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MBC강원영동의 ‘산골음악회’와 `보라보라` 프로그램의 메인 MC 설D로 활약 중인 조설규씨가 메인DJ로 015B 객원보컬, 레드 플러스의 보컬로 활동한 조성민이 고정게스트로 출연한다.
삼척해변 버스킹 존은 강원도 신관광육성정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난 6월 완공했다.
삼척시는 해수욕장 개장 및 버스킹 존 오픈기념으로 지난 12일 특별공연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특별공연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등의 신청을 받아 상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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