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중소기업 대상 1:1 상담 및 컨설팅
최종 심사 거쳐 홈앤쇼핑 방송입점 기회 제공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홈앤쇼핑과 함께 ‘홈앤쇼핑 방송 입점 지원 MD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국내 소재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홈앤쇼핑) 방송 입점 신청을 받았으며, 방송 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2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홈앤쇼핑 사옥. [사진=홈앤쇼핑] |
서류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은 화장품과 이‧미용, 식품, 가전,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홈앤쇼핑 전문 상품기획자(MD)들과 1:1 상담을 했으며, TV홈쇼핑 방송 입점 절차뿐만 아니라 상품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 등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선별한 우수상품을 ‘중소기업 우수상품 추천위원회’의 최종 상품심사를 거쳐 홈앤쇼핑 방송 입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서민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 12개 지역본부별로 관할 지역의 특산품과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발굴해 홈앤쇼핑 방송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정헌 중소기업중앙회 상생협력부장은 “7월 중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인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각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홈앤쇼핑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