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바다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의 유래와 지역내 문화유적,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내 등 관광가이드 역할을 담당한다.
강원 삼척시 초곡 용굴촛대바위.[사진=삼척시청] |
삼척시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제공으로 명품관광도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죽서루, 공양왕릉, 대명리조트 홍보관과 신규 관광지인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등 주요 관광지와 팸투어 요청이 있을 경우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 배치한다.
조인성 문화정책과장은 “지역내 소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삼척시를 대표해 널리 알리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삼척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만족을 주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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