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최근 KT 동두천지사가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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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동두천지사의 동두천시 착한일터 가입식 [사진=동두천시] |
동두천시 제38호 착한일터로 선정된 KT 동두천지사에서 지난 15일 실시된 가입식에서는 동두천시 민간 복지자원 마련을 위해 KT 동두천지사 임직원이 각자 급여에서 매월 정기후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황희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행사에서 “주민자치형 커뮤니티 케어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의 복지가 중요하며, 민간자원 발굴이 민관협력의 복지에 큰 바탕이 된다며, 변화된 보건복지서비스의 중심에서 훌륭한 정책사업으로, 타 시·군과 확연히 차별화된 복지기반을 조성하고 계신 시장님께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마음에만 그칠 수 있는데 이렇게 행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상혁 지점장을 포함한 직원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T 동두천지사 이상혁 지점장은 “큰일을 한 것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고, 착한일터로 지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동두천시를 희망이 가득한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KT 동두천지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KT 동두천지사 임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yangsanghyun@newspim.com